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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art 갤러리

조용한 아침

by 조상규/청경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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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해/. 신윤호

 

저물어가는 이한해도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도

제마음을 떠오르는듯

그토록 휘날리던 나뭇잎

 

흗날리는소리 쓸쓸하면서도

그리운 여운을 남깁니다.

아쉬움과 초조함에도

소중한 옛친구 스친다

 

아름다운 미소로 지나는해

온세상이 퇴색해 떠나가듯

부끄러운 진난날을 뒤돌아 보아

청정한 삶을 이루지 못하고

 

보내는 아쉬움

허영과 욕심만 가득찬

마음을 돌아보게 한다

지녓던 마음 다하지 못하고

보내야하는 지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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